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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도서관 날도 더워지고 해서, 주말이면 은베베랑 집앞에 있는 별내도서관에 가곤 한다. 은베베는 좋아하는 물꼬기 그림이 있고, 친구들도 있어서 유아도서실만 들어가면 엄청 좋다고 뛰어다닌다~ (별내에서 내가 가장 좋게 보는 것 중 하나인 유아실이 있는 별내도서관) 우리 아들이 기특한건, 아직까진 욕심이 없는지 좋아하는 친구들이 오면 장난감도 나눠주고 먼저 다가간다. 가끔 새침떼기 친구들은 "이건 내거야!" "시러!" 하며 우리 아들에게 적대적으로 나오지만..ㅠㅠ 근데, 은베베야~ 책 읽으러 간건데 -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안 읽고, 뭘 그리 열심히 다니니? 더보기
천호동 나들이 2편. 얼라공원에 지하철 타고 가보겠다며 낑낑대고 갔다..ㅎㅎ 천호에 새로생긴 블랙스미스는 아빠랑~ㅎ 더보기
천호동에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은베베 간만에 친정에 갔다~ 강동역에서 천호 이마트 가는 길에 이니시스에서 홍보하는 로봇(?)안내양.ㅋㅋ 은베베가 지나가다가 신기했는지 먼 발치에서 쳐다보다가 인사를 따라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안내양 앞에 서서 세세하게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내가 동영상 찍으면서도 웃기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쳐다보더라..ㅋ 이마트 다녀 온것 만으로 은맘은 지쳐버리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낮잠 잔 후 단둘이 올팍으로 고고씽! 마침 서울재즈페스티발 중이라 음악이 흘러나와서 좋았지용~ 모래도 만지고 BMW 자동차도 타고(세바퀴나 돌았는데, 안내리겠다고 함..;;) 하여튼, 신난 우리 은태~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