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누이 웨딩촬영때 대여한 한복 반납하러, 대학로에 어머님과 와계시다는 얘기를 드고
남편과 나도 대학로로 고고~
형님께서 피자맛있는 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디마떼오!
내가 도착하니 얌전히 앉아있던 은베베는 메뉴를 채 고르기도 전에
의자에서 탈출하겠다고 함..ㅎㅎ 식당 활보하기 시작 ㅜㅜ
이래서 5세 전까지는 외식을 삼가하는구나.
디마떼오는 개그맨 이원승(원숭이 아저씨)이 사장인 곳이더라~
은베베가 원숭이 아저씨의 수북한 턱수염을 보고 이상한지 계속 처다보긴 했음.
무튼 피자랑 파스타 등을 먹는데, 어머님께서는 좀 느끼하다고 하셨던것 같기도 하고~
형님이 엄청 엄청 맛나다고 해서, 모두들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님.
가격도 비싼것 같고~, 더군다나 형님께서 피자먹자고 해서 갔는데 돈 계산 할땐 쿨하지 못하셨음...ㅋㅋ;;
은베베가 피노키오를 계속 쳐다봐서, 그 앞에서 사진 한방 찍기로 함~(보통 블로그 운영 시 가게 사진을 찍지만, 그런 것 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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