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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해미르캠핑장(2013.7.11~13) 7월 초중순에 떠난 여름휴가~ 어머님께서 형님 결혼전에 같이 여행가고 싶어하시는 듯한 뜻을 내비치셨고, 여차저차해서 예비아주버님과 함께 다같이 떠나게 된 여름 휴가에요. 날도 잡고, 펜션이며 캠핑장이며 모든걸 예약했는데, 어쩜! 비가 그칠줄 모르네. 일단 예약했으니 출발 고고고! 우리는 캠핑장에서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 바로앞 자리를 잡았습니다. ▲ 남자들은 텐트 설치하기에 여념이 없네요~ 인원이 많아서 텐트 2개 설치하는데, 1개는 친구 텐트를 빌리기로 했어요. 친구는 16년된 텐트를 빌려주기 민망하다며 설치하기 어려울것 같거라고 걱정을 많이했는데.. 저희것도 똑같은 형식의 텐트이더라고요.. 오히려 친구 텐트가 비가 새는게 아니라, 저희것이 새고 있었습니다..ㅜ ▲ 텐트 설치 후 비가 좀 잠잠해 졌다 .. 더보기
비씨신용정보서비스..이런 거지같은 카드사를 봤나. 통장정리를 하다보니, '2013년 8월 2일(금) 비씨신용정보 7,800원 출금' 내역을 확인했다. 뭔가 싶어서 비씨카드사에 전화해보니 내가 2011년 6월 23일에 전화통화에서 서비스 동의를 했다는 사실과, 2012년 8월 2일에도 7,800원이 출금됐다는 걸 발견했다. 내가 이런 유료 서비스에 가입했을리가 없어서 일단 해지를 요청하니, 해지 담당 부서에서 내 핸드폰으로 전화줄테니 기다려 보란다~. 이후 한 30분뒤 BC에서 핸폰으로 전화가 옴. 내가 녹취록을 요청하려고 했는데, 사전에 확인을 했는지 녹취록 부터 들려드리고 상담이어가겠다고 한다. 들어보니, 이번달까지만 무료고 다음달부터는 650원해서 연간 7,800원이라는 것을 알려준 상태. 6월경이면 내가 회사에서 엄청 바쁠 시기이다. 정신없는 와중.. 더보기
대학로 디마떼오 울 시누이 웨딩촬영때 대여한 한복 반납하러, 대학로에 어머님과 와계시다는 얘기를 드고 남편과 나도 대학로로 고고~ 형님께서 피자맛있는 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디마떼오! 내가 도착하니 얌전히 앉아있던 은베베는 메뉴를 채 고르기도 전에 의자에서 탈출하겠다고 함..ㅎㅎ 식당 활보하기 시작 ㅜㅜ 이래서 5세 전까지는 외식을 삼가하는구나. 디마떼오는 개그맨 이원승(원숭이 아저씨)이 사장인 곳이더라~ 은베베가 원숭이 아저씨의 수북한 턱수염을 보고 이상한지 계속 처다보긴 했음. 무튼 피자랑 파스타 등을 먹는데, 어머님께서는 좀 느끼하다고 하셨던것 같기도 하고~ 형님이 엄청 엄청 맛나다고 해서, 모두들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님. 가격도 비싼것 같고~, 더군다나 형님께서 피자먹자고 해서 갔는데 돈 계산 할땐 쿨.. 더보기